운동부하검사실은 3층 검사실에 운동부하검사실을 설치하였습니다.
2층은 신경과진료,
4층은 내과진료와 영상의학과,
3층은 각종 검사와 물리치료, 임상병리
이렇게 잘 구성이 된 것 같네요^^


운동부하검사는 쉽게 말하자면 심장 이상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경우 허혈을 시사하는 심전도 변화나
흉통의 발생을 기록하는 협심증의 진단에 아주 좋은 검사입니다.

검사 방법은 심전도 검사를 할 때와 같이

가슴에 10개의 전극을 부착하게 됩니다. 
또한, 혈압측정 커프도 팔에 감고

사진에 있는 러닝머신에서 걷기 운동을 하게 됩니다.

단계적으로 속도와 경사도 등을 변화시켜 운동량을 올리게 되며
이때 운동량 변화에 따른

심전도, 심박수, 혈압 등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이므로
혹시 모를 응급상황도 철저히 대비해 두었습니다.

4층 내시경실, CT실에도 산소가 구비되어 있지만 빠른 대처를 위해
응급용 산소 탱크도 비치해 두었습니다.
위험한 검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준비는 철저히 해두는 게
중요하니까요^^

그동안 심장초음파를 안정시에만 검사를 시행했지만
이제 운동부하검사기를 도입하게 되면서
운동부하검사와 더불어 운동부하심장초음파를

함께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학병원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고, 비싸게 검사하지 않고,
저희 경일신경과내과에서 빠른 검사와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사를 하실 때 양말을 꼭 가지고 오셔야 하고,
검사 전 커피, 술, 담배, 과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좀 더 상세한 검사 관련 문의는 내과 접수로 해주시면 됩니다.

대표전화 053) 652-2525(내과문의 내선 2번입니다.)